시편 92편 풀이성경 Psalms 92 PBible
하나님이 크신 일
92:1 [시. 안식일 노래]
[야훼 하나님께 감사하는 게 좋아요.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게 좋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면 행복해지지. 그런 사랑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불평하면, 더 불행해질 수밖에 없어. 감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
92:2 오, 하나님, [아침에 주님의 긍휼이 가득한 사랑과 은총을 알리는 게 좋아요. 밤중에 주님의 신실함을 표현하는 게 좋죠.] 밤이든 아침이든 하나님의 변함이 없이 신실한 긍휼과 사랑을 말하는 게 우리의 기쁨이야.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가 받아 누리고 있다는 것만 생각하면 너무나도 기뻐. 너무나도 좋아.
92:3 [열 줄 현악기 음악에 따라, 공명 되는 악기 연주에 따라]
92:4 [오, 야훼 하나님. 주님께서 이루신 것을 보니 너무 기뻐요. 주님의 손으로 이루신 것을 보면서 기뻐 노래하죠.]
92:5 [주님께서 이루신 일들이 얼마나 위대한지요. 오, 야훼 하나님. 주님의 생각이 정말 깊어요.]
92:6 [어리석은 사람들은 알 수 없죠. 바보는 깨달을 수 없어요.] 어떻게 이들이 하나님의 깊고 오묘하신 생각과 계획을 알 수 있겠어?
92:7 [사악한 사람들은 마치 풀처럼 금새 자라나네요.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우후죽순처럼 돋아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멸망할 거에요. 영원히.]
92:8 [오, 야훼 하나님. 주님만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거에요.]
92:9 [주님의 적들은, 오, 야훼 하나님. 주님의 적들은 파멸할 거에요.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뿔뿔이 흩어져 버릴 거에요.]
92:10 오, 하나님, [주님께서 제 뿔을 높이셨죠. 마치 들소의 뿔처럼 말이에요. 주님께서 제게 막 짜낸 기름을 부으셨죠.]
92:11 [제 눈은 적들이 패망하는 것을 목격했죠. 제 귀는 악을 행하는 자들의 파멸을 들었어요.]
92:12 [하지만 의인은 야자수처럼 풍성해질 거에요. 마치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쑥쑥 자라날 거에요.]
92:13 [야훼 하나님의 집에 심겨서, 우리 하나님의 정원에서 풍성하게 자라날 거죠.]
92:14 [의인은 늙어도 여전히 열매를 맺을거에요. 수액은 풍성하고 항상 푸르죠.]
92:15 [“야훼 하나님은 의로우셔. 주님은 나의 반석이야. 주님께는 아무런 악이 없지.” 그렇게 노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