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장 풀이성경 Hebrews 13 PBible
이웃을 사랑하는 삶
13:1 [형제 자매 사랑하는 것을 중단하지 마.] 성도는 언제나 이웃을 사랑해야 해. 사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으니까.
13:2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굴까?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넘어서야 해.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야(마 5:46-47). 우선 [나그네에게 친절하게 대접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마.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천사인 줄도 모르고 대접한 사람들이 있었잖아?] 아브라함이 그랬고(창 18:3), 롯도 그랬어(창 19:2).
13:3 또한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굴까? 이런 사람들도 있어.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기억해. 마치 너희도 감옥에 함께 갇혀 있는 것처럼.] 같은 상황에 있다고 생각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마치 너희가 그렇게 억울한 일을 당한 것처럼.]
13:4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 주는 것도 사랑이야. 무엇보다도 다른 가정의 [결혼을 존중해야 주어야 해. 부부의 침실을 순결하게 보호해야 해.] 그게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이야. 그렇게 존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께서는 불륜을 저지르고 음행을 저지르는 사람을 심판하실 거야.]
지족하는 삶
13:5 성도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하나님은 어떤 삶을 기뻐하실까? [돈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마.] 돈이 너를 구원하여 주는 게 아니야. 돈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야. 얼마를 가지고 있든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해.] 돈에 소망을 걸 게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잖아?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내가 너를 버리지 않을 거야.”] 신명기 31:6의 말씀, 여호수아 1:5의 말씀이지. 그러니까 하나님으로 충분한 거야.
13:6 [그러니까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 “주님이 나를 돕는 분이야. 그러니 두려울 게 없지. 그까짓 사람이 내게 무슨 짓을 할 수 있겠어?]
바른 믿음을 배워야
13:7 교회의 지도자들을 바라 봐. [너희를 이끄는 사람들을 보고, 잘 생각해 봐.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해주고 있어.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라보고, 그 삶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믿음을 본받도록 해.] 나보다 믿음이 더 나은 사람들을 본 받도록 해.
13:8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시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해. [예수스 크리스토스(Christ, 그리스도)는 한결같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13:9 [이상한 가르침에 미혹되지 마. 이 세상에 온갖 종류의 이상한 가르침이 많아.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강해져야 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게 중요하지. 하나님 앞에서의 관계가 중요한 거야.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무얼 먹고 무얼 먹지 말아야 하는 것에 관심이 많잖아?] 왠 그리 법이 많은지? 그런 법을 어떻게 지키는가 그런 것이 신앙의 전부인 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하지만 [그런 것은 별로 유익한 게 아니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
13:10 [사실 우리에게 제단이 있어. 그런데 성막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그 제단에서 먹을 수는 없지.] 과거에는 제사를 드리면, 그 제단에서 나온 것을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었어. 하지만 우리의 제단은 그런 제단이 아니야. 주님께서 자신의 몸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린 그 제단이지.
13:11 이 제사에서 우리 주께서, 즉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들어가고, 그 고기는 진영 밖에서 불살랐어.] 예수님께서 진영 밖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이지.
13:12 [예수스께서 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지. 자신의 피로 사람들을 거룩하게 만들기 위해서.]
13:13 [그러니까 우리는 주님께 가야 해. 주님께서 친히 지셨던 수치를 우리도 지고 진영 밖으로 가야 해.]
13:14 [여기는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니야. 우리는 다가 올 성을 찾고 기다리는 거야.]
13:15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리자고. 예수님 때문에, 계속해서. 그게 주님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야.]
13:16 [또한 선을 행하는 것을 잊지 마. 다른 사람과 나누며 살아야 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는 제사야.]
13:17 [너희들을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해. 그들의 권위에 복종해. 그들이 누구야? 너희를 돌보기 위해 깨어 있는 사람이잖아? 마치 자신이 너희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잖아? 이들이 기쁨으로 이런 일을 하도록, 순종하고 복종해. 끙끙거리며 괴로운 마음으로 하지 않게 하라고. 그렇게 해야 결국 너희에게 영적인 유익이 있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