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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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풀이성경 Matthew 19 PBible

유대 지역으로 이동 (막 10:1; 눅 9:51)

19:1 [예수스께서 이런 말씀들을 하신 후에, 갈릴라이아(Galilee, 갈릴리)를 떠나셨어. 그리고 요르다네스(Jordan, 요단) 건너편 쪽 유다이아(Judea, 유대) 지역에 도착하셨지.]

19:2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왔어. 거기서도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주셨지.]

이혼에 대하여 (막 10:2-12)

19:3 [파리사이오스 사람들 몇 사람이 예수님께 왔어. 예수님을 시험해 보려고 물었지. “사람이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것은 율법에서 허용하는 건가요? 이유를 불문하고 말이에요.”]

19: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어. “너희는 읽지 못했어? 태초에 창조주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잖아?”] 창세기 1:27에 있는 말씀이지.

19:5 [“‘그러니까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거야’ 그렇게 써 있잖아?”] 창세기 2:24의 말씀이야.

19:6 [“그러니까 더 이상 둘이 아니야. 한 몸이지.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짝 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면 안 돼.”]

19:7 [“그러면 왜 모우세스(Moses, 모세)는 이혼증서를 주어 보내라고 했을까요?” 이들이 다시 에수님께 물었어.]

19:8 [에수님께서 대답하셨어. “모세가 아내와의 이혼을 허용한 것은 너희 마음이 악하기 때문이야. 원래는 이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야.”] 그 뜻을 거역하고 이혼을 하게 되거들랑, 이혼증서라도 주어서 여성을 보호해 주라는 뜻이었지.

19:9 [“내 말을 들어 봐.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 결혼하는 것은 간음의 죄를 짓는 거야. 불륜의 문제가 아니라면 말이야.”]

19:10 [이 말을 듣고 제자들이 말했어. “그렇다면,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는 게 낫겠어요.”]

19:1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어. “그건 말이야.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게 아니야. 독신의 삶을 살도록 되어 있는 사람

어린이를 축복하시다 (막 10:13-16; 눅 18:15-17)

19:13 [그 때였어.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지. 아이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주시기를 바랬던 거야.] 하지만 제자들이 막아섰어. [그 사람들을 꾸짖었지.] 왜 그랬을까? 예수님께서 무척 바쁘신데, 아이들까지 데리고 오는 게 거슬린 게야.

19:14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 “어린아이들을 내게 데리고 오게 그냥 내버려 둬. 막지 마. 사실 하늘 나라는 이런 아이들의 것이야.”] 어린아이들과 같은 사람들이라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지.

19:15 [예수님께서 아이들에게 손은 얹으셨어.]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지. [그리고선 그곳을 떠나셨어.]

영생에 대한 부자의 질문 (막 10:17-22; 눅 18:18-23)

19:16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어. “선생님, 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할까요?]

19:17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되물으셨어. “어째서 내게 선한 일에 대해서 묻지? 선하신 분은 오직 한분이셔. 네가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켜야해.”]

19:18 [“어떤 계명이요?” 그 사람이 다시 물었지.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 그러니까 성경에 기록된 계명들이야. [“사람을 죽이지 마. 간음을 저지르지 마. 남의 것을 훔치지 마. 거짓으로 증언하지 마.”]

19:19 [“아버지 어머니를 공경해. 네 이웃을 네 자신을 사랑하듯 사랑해.”] 이런 계명들이 있잖아?

19:20 [그러자 그 젊은 사람이 대답했어.] 자신 있게 [“이런 계명들은 제가 잘 지켰어요. 혹시 아직도 부족한 게 있을까요?”]

19:2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 “네가 온전하려면”] 하나 더 해야 할 일이 있지. [“가서 네 모든 재산을 처분해. 그리고 가난한 자들에게 줘.”] 너의 진정한 하나님이 누구야? 돈이 네 하나님이야? 아니면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하나님이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셨잖아? 그 계명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순종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봐. [“그러면 하늘에 보화가 있을 거야. 그리고 나를 따라 와.”]

19:22 [그런데 그 청년이 엄청난 부자였던 거야. 예수님의 말을 듣고, 슬픈 기색을 하고 돌아갔어.]

부자와 천국 (막 10:23-31; 눅 18:24-30)

19:23 [그러자 예수스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지. “내가 진실을 말해줄 게. 부자는 하늘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아. 정말 어려워.”]

19:24 [“내 말 잘 들어 봐. 차라리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는 게 더 쉬울 걸? 부자가 하나님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19: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지.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실 모든 사람이 다 부자인 셈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마음으로는 돈을 중요하게 여기고 살아가잖아?

19:26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시면서 대답하셨어. “사람으로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지. 불가능해.] 사실 모두가 다 욕심이 많은 부자이니까. [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잖아?”]

19:27 [그러자 페트로스(Peter, 베드로)가 말했어.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고 있죠. 그렇다면 저희들에게는 어떤 것이 주어질까요?”]

19:28 [예수스께서 제자들에게 대답하셨어. “내가 진실을 알려주지. 모든 것이 새롭게 될 때,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왕좌에 낮을 때, 나를 따른 너희도 12 왕좌에 앉을 거야. 그래서 이스라엘(Israel)의 12 부족을 다스릴 거야.”]

19:29 [“그리고 나를 위하여 집을 버리고, 형제 자매를 버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버리고, 처자나 부동산을 버린 사람은 수백 배로 돌려받을 거야. 영생을 상속받을 거야.”]

19:30 [“하지만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일이 많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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