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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4편 풀이성경 Psalms 84 PBible

주님의 텐트에 거하는 기쁨

84:1 [악단 지휘자에 맞추어. 깉팉(Gittith, 깃딧)곡조에 따라서. 코라흐(Korah, 고라) 아들들의 시.]

[주님의 거처가 어쩌면 그렇게 사랑스러울까요? 오, 모든 군대를 통솔하시는 야훼 하나님.]

84:2 [저의 영혼이 야훼 하나님의 마당을 갈망해요.] 주님의 거처, 주님의 마당에 들어가고 싶어요. [갈망하다 못해 쓰러질 것 같아요. 저의 마음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울부짖어요. 저의 육체가 노래하는 거예요.]

84:3 [주님의 제단 옆에 참새도 보금자리 둘 곳을 찾았어요. 제비도 새끼를 둘 둥지를 틀었어요. 오, 모든 군대를 통솔하시는 야훼 하나님, 저의 왕, 저의 하나님.] 하찮은 미물도 주님께 은총을 얻는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저는 더더욱 하나님의 은총을 누릴 수 있겠죠.

84:4 [주님의 집에 기거하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이죠. 그곳에서 주님을 찬양할 수 있으니까요. 셀라.]

84:5 [주님에게서 힘을 얻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이죠. 그 마음에] 하나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고속도로가 뚫린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84:6 [이들이 통곡의 골짜기를 통과할 때에] 바카(baca) 골짜기는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르파임(Rephain, 르바임, 삼하 5:18) 골짜기일지도 몰라. 바카(baca)는 사시나무인데,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 울음(bakah)소리처럼 들려. 그래서 눈물의 골짜기 또는 통곡의 골짜기라고 할 수 있어. 또는 아콜(Achor, 아골, 수 7:24) 골짜기일 수도 있어. 사람들은 물이 하나도 없는 아콜 골짜기를 지나서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러 가곤 했지. 아무튼 바카 골짜기는 인생의 쓰디 쓴 시간을 나타내지. [거기에서도 샘물을 찾을 거에요.] 가을에 내리는 소위 [이른 비가 내려 넘쳐 흐르니까요.]

84:7 [이들은 점점 더 힘을 얻어, 마침내 찌온(Zion, 시온)에 계신 하나님 앞에 나올 거에요.]

84:8 [오, 야훼 하나님. 모든 군대를 통솔하시는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줘요. 제게 귀를 기울여줘요. 야콥(Jacob, 야곱)의 하나님. 셀라.] 그 옛날 야콥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바로 제가 의지하는 하나님이잖아요?

84:9 [저희들의 방패이신 하나님. 살펴주세요. 주님의 은총으로 마쉬아흐(Mesiah, 메시야,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자)를 살펴주세요.]

84:10 [주님의 마당에서 하루라도 지내는 것이 다른 곳에서 천 날을 지내는 것보다 낫죠. 제가 섬기는 하나님의 집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면서 사는 것이 악한 자의 소굴에 들어가서 사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84:11 [야훼 하나님이 제게 태양과 같죠. 제게 방패와 같아요.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야훼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은총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셔요. 하나님은 그 어느 것도 부어줄까 말까 망설이지 않아요.]

84:12 [모든 군대를 통솔하시는 야훼 하나님.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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